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어려워졌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올해 안에 답방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연내 답방은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북측에서 연내 답방 불가 통보를 보내온 것은 아니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초 답방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정을 계속 논의해봐야 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어제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서두르거나 재촉할 의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변인은 이어 김 위원장 서울 답방을 약속한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두 정상의 이행 의지는 분명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절차는 계속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21008003264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